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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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의 당간지주입니다.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86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당간지주란?사찰에서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, 또는 부처나 보살의 공덕을 기릴 때 깃발(당, 幢)을 달아두는데, 이 깃발을 거는 장대를 당간(幢竿)이라고 합니다. 당간지주는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개의 돌기둥을 말합니다.
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의 특징:
- 크기: 높이 5.4m로, 한국에서 가장 큰 당간지주 중 하나입니다.
- 형태: 거대한 한 덩이의 돌을 사용하여 만들었으며, 돌을 다듬은 정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어 생동감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지주의 위쪽과 아래쪽에 둥근 구멍을 뚫어 깃대를 고정하도록 하였습니다.
- 위치: 굴산사지에서 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언덕의 경작지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습니다.
- 역사적 가치: 범일국사가 창건한 굴산사의 유물로, 통일신라 시대의 불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.
현재 상태:현재 깃대는 없어지고 지주만 남아 있으며, 남쪽 지주의 뾰족한 정상 부분이 파손된 상태입니다.
|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 | |
|---|---|
|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 | |
 | |
| 개요 | |
| 이름 |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 (江陵 崛山寺址 幢竿支柱) |
| 유형 | 보물 |
| 번호 | 86 |
| 지정 | 1963년 1월 21일 |
| 주소 | 강원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1181번지 |
| 시대 | 남북국시대 |
| 소유 | 국유 |
| 관리 |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|
| 참고 | 유적건조물 / 종교신앙/ 불교/ 당간 |
| 수량 | 1기 |
| 꼬리표 | 강릉 굴산사지 |
| 문화재청 | 12,00860000,3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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